■ 불안장애 원인 증상 치료방법
불안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입니다. 삶의 여러 영역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불안과 두려움은 잠재적인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지나치게 심해지면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건강한 인간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서,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여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불안장애의 정의와 원인, 증상 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불안장애의 정의
- 불안장애는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도한 불안과 걱정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활에서도 지속되며 강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몇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화 불안장애(GAD)는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으로 일상생활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2. 사회성 불안장애(SAD)는 사회적 상황에서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해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3.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와 불안의 발작이 동반되는 정신질환으로, 불안 발작 동안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4. 특정 공포증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불안과 과도한 공포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ㅡ 다음은 병적인 불안으로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 및 초조감을 호소하는 경우.
- 심장마비나 질식과 같은 위급한 증상을 호소하지만, 검사상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노출될 때 다른 사람에 비해 지나치게 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불안장애 원인은 유전적, 신경생리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리 방법으로는 인지 행동 치료와 정신약물 치료가 주로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다양한 보완 요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원인
- 불안장애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유전자가 불안장애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신경생리학적 요인: 신경 전달물질 불균형이나 상황에 따른 신경반응 등 뇌의 기능 이상이 불안장애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3.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요인 및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불안장애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 내 폭력, 학교 폭력, 심각한 사건, 재난 등의 경험이 불안장애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성격 특성: 일부 성격 특성이 불안장애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중한 성격, 과잉 성격, 완벽주의 성향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5. 정신 및 신체 질환: 다른 정신질환(우울증, 조울증 등) 또는 신체적 질환(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 있을 경우 불안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불안장애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이 모두 포함될 수 있으며, 각각의 사람마다 발병하는 원인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 초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는 불안장애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지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불안장애는 흔히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음주를 자주 하게 되면 알코올 중독과 같은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ㅡ 대표적인 불안장애인 공황장애는 10-65%에 이르는 환자들이 주요 우울장애를 함께 진단받기도 합니다.
- 치료를 잘 받으면 불안의 정도가 감소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재발이 잘 되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 2016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불안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전체 9.3%로 남자 6.7%, 여자 11.7%였습니다.
- 대부분의 불안장애에서 남자보다 여자의 유병률이 높았고,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불안장애의 세부 질환을 살펴보았을 때 평생 유병률은 특정 공포증 5.9%, 범불안장애 2.4%, 사회공포증 1.8%, 광장공포증 0.7%, 공황장애 0.4% 순이었습니다.
■ 불안장에 증상 및 진단
- 불안장애의 증상은 감정 표현, 신체 증상, 행동 측면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각 측면별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정 표현
-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
- 과도한 두려움 또는 패닉
- 자주 근심하는 마음
- 긴장감 및 명상할 수 없음
-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부적절한 공포
2. 신체 증상
- 두통 또는 근육통
- 떨림, 발작 또는 실신
- 심계항진, 가슴 통증, 높은 혈압
- 호흡 곤란, 천명, 숨 가쁨
- 위장계 통증, 메스꺼움, 설사
3. 행동 측면
- 피하거나 회피하는 경향
- 사회 상황에서 소심하거나 초조한 모습 - 대인관계에서 긴장하게 되는 경향
- 과도한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줌
- 불안에 휩싸여 정신질환에 대한 약물 치료를 찾기도 함
ㅡ 주의할 점은 환자마다 증상의 종류와 정도가 다를 수 있고, 각자 다른 원인과 요인에 의해 불안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치료가 필요하며, 불안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방법
-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데에는 여러 약물 치료법이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를 선택할 때, 개인의 증상, 불안장애의 유형, 동시에 진행 중인 다른 질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결정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항불안제 (Anxiolytics) :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입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짧은 기간 또는 긴장된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2. 항우울제 (Antidepressants) : 불안장애뿐만 아니라 우울증 완화에도 사용되는 약물로, 선량한 작용이 있습니다. SSRI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N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TCA (삼지환 항우울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특정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꾸준한 약 복용을 유지해야 하며, 필요시,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 행동 치료와 같은 비약물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부작용
- 모든 약물에는 부작용이 따릅니다. 부작용으로 자의로 약을 절대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주치의와 상담 후 다른 약으로 대체하거나 조절해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 정신의학과 약은 중독성과 내성이 강하다는 편견이 많은데요, 중독성도 없고 내성없는 약도 많습니다.
약 물 | 용 도 | 일부 부작용 | 설 명 |
벤조디아제핀 | |||
알프라졸람 클로르디아제폭시드 클로나제팜 클로라제페이트 디아제팜 로라제팜 옥사제팜 |
범불안장애 공황 장애 공포 장애 |
졸림, 기억력 문제, 협응력 장해, 느린 반응 시간 약물 의존성을 있을 수 있음 |
항불안성 약물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 되는 유형임 뇌의 신경 활동 감소에 의한 정신적 신체적 휴식을 촉진함 빠르게, 때때로 한 시간 내 효력이 나타남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말 것 |
부스피론 | |||
- | 범불안장애 | 어지럼증 및 두통 |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거나 알코올과 상호 작용하지 않음 약물 의존성으로 이어지지 않음 효력이 나타나는 데 수주가 걸릴 수 있음 |
항우울제* | |||
SSRI(에스시탈로프람 등) SNRI(벤라팍신 등) MAOI TCA(클로미프라민 등) |
범불안장애 공황 장애 공포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
메스꺼움 설사, 두통, 감정둔화 불면증, 체중증가, 어지러움 |
SSRI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우울제군입니다. 또한 범불안장애, 강박 장애, 공황 장애, 공포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월경 전 불쾌감 장애 및 폭식증에도 효과 |
* 목록에 있는 모든 항우울제가 목록에 기재된 상황 모두에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MAOI =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 SNRI = 선택적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SSRI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TCA = 삼환계 항우울제 |
ㅡ 불안장애 치료방법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정신치료 방법들 중 인지치료, 행동치료, 자가조절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인지치료 (Cognitive Therapy): 인지치료는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비합리적인 생각과 믿음을 조정하고 교정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가 자신의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과 가정을 인식하게 도와주며, 이를 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꾸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2. 행동치료 (Behavioral Therapy): 행동치료는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환자가 유용하고 건강한 행동을 취하게 도와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행동치료로는 노출 치료 (Exposure Therapy)와 긍정적인 강화 (Positive Reinforcement)가 있습니다. 노출 치료에서 환자는 점진적으로 두려운 상황에 직접 노출되어 불안 감소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불안을 이겨갑니다.
3. 자가조절법 (Self-Regulation Techniques): 자가조절법이란 환자가 스스로 정신적인 균형을 회복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들입니다. 바이오 피드백 (Biofeedback), 근육이완법, 긴장 완화 훈련 (Tension Relief Training), 명상 (Meditation), 호흡 조절 (Breathing Control),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등의 기법들이 자가조절법의 예시입니다. 이러한 기법들은 환자가 심리적인 및 신체적 불안 증상을 조절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이 3가지 치료법은 종종 병행하여 사용되며, 심리학자, 정신건강 전문가, 정신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치료를 진행합니다. 불안장애의 종류, 정도,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안장애 환자 대할 때
불안장애 환자를 대할 때는 이해와 동정심을 갖고 진심으로 그들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의 고민을 경청하며 비판하지 않고 조언해 주세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제안하며,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권하되 강요하지 않습니다. 격려하고 지지하며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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