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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식품

우울증 우울장애 상처 주는 말 하면 안되는 말

by 때로는 까칠하게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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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상처 주는 말

 주변에 우울증 우울장애 환자들이나 지인이 있다면 무심코 뱉은 말과 위로해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힘을 주고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은 잘 압니다. 하지만 그 말이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럼 우울증 우울장애 환자 분에게 어떤 말과 행동이 위로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우울증 우울장애  상처 주는 말  하면 안 되는 말

ㅡ  우울증이나 우울장애 분들에게 상처 주는 말, 하면 안 되는 말입니다. 이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1. " 넌 의지박약이야 ",  " 의지도 약하고 노력도 안 하고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산책 좀 해 "

ㅡ 이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우울증이나 우울장애는 마음의 병. 뇌에 영향을 받아 받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ㅡ 우울증 우울장애 환자가 무기력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증상이 있으면 무엇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 씻는 것, 밥 먹는 것조차도 힘듭니다. 무엇을 할 에너지가 바닥이고 에너지 자체가 없습니다. 오히려 소통이 안되고 고립되고 몰아붙이는 말입니다. 이런 말은 삼가 주어야 합니다.

ㅡ 별말 없이 하는 말에 오리려 상처로 다가옵니다.

ㅡ 이렇게 행동해 주세요 :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조용히 가만히 상대방 말을 들어주세요. 상대방 말에 호응만 해줘도 괜찮습니다.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 렇구나~ " 하고 묵묵히 말을 들어주세요. 

 

 

2. "나도 힘들어 너만 힘든 거 아니야!",  "내가 더 힘들어!"

ㅡ 환자입장에서 마음이 아픈 것을 비교하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힘든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똑같이 맞아도 아픈 정도가 다 다르듯이 비교 평가 하지 말아 주세요.

환자가 아픈 것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세요. " 힘내! 파이팅! 긍정적으로 생각해 " 하는 말도 격려해 주려고 하는 말인 거 알지만, 격려받는다고 힘이 나지 않습니다. 도움이 안 되고 격려해 주려는 말이 마음으로 와 닿지 않습니다.

ㅡ 환자를 이해해 주고 다른 격려보다 " 많이 힘들었겠다", "많이 힘들지? "라는 말로 격려해 주세요.

ㅡ 우울증 우울장애로 충동적인 술, 쇼핑, 하더라도 비난하지 말아 주세요.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질문해 주세요.

 

 

3. "너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거 아니야?", " 뭐 그런 별것 아닌 작은 일로 힘들어하니?"

ㅡ 우울증 우울장애 환자들은 자책과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이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ㅡ " 난 항상 네 편이야! " 말을 잘 들어주되 평가하지 말아 주세요. 항상 너 편이고 곁에 있어 준다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ㅡ 환자의 심리적 안전기지로 장소라든지 반려견도 도움이 됩니다.

 

 

4. " 너처럼 명랑하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애가 무슨 우울증이니? "

ㅡ  내가 우울하다고 상대한테 말하는 데 있어서는 엄청난 용기입니다.

ㅡ " 나한테 말해 줘서 고마워! "  내가 힘들다고 우울증이라고 말하는 건 용기가 있어야 하는 말입니다. " 지금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음에 하고 싶을 때 말 해도 돼 " 이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5. " 정신과 약?  중독된데 먹지 마!", " 언제까지 병원 다닐래? 의지로 이겨내! "

ㅡ 직업이 없는 대학생분이나 학생들은 장기적인 치료와 입원치료를 하게 되면 병원비로 집안 눈치를 보게 됩니다. 눈치 주지 말고 나을 때까지 곁에서 응원해 주고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어야 치료가 됩니다.

ㅡ 아직도 정신과 약에 대한 선입견 편견이 많습니다.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 우울증은 일시적 감정이 아닌 마음이 부서진 것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요? 전반적으로 뇌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된 상태입니다. 나 자신에게 의무적으로 휴식을 갖고 쉬는 시간을 주세요~

ㅡ 우울증 환자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관계를 유지해 가는 것입니다. " ~ 해라, ~ 마라,  ~ 옳다, ~ 그르다 "보다는

" 밥은 먹었니? ", " 같이 먹자 ",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도록 도와주세요. 같이 있어주는 시간을 갖고 많이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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